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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궁경부암 ::좌훈하자 모두들,여성분들 주목!

by 은공주 2020. 10. 15.

좌훈하자 모두들,

나의 건강 얘기보다 사람들이 관심있는 건강관리에 대해 알려주려고 한다.

(나중에 궁금한 사람이 생긴다면 따로 두번째 이야기를 적어야 겠다)

우선 나는 앞서 말한 것 처럼 자궁경부 0기암 환자이다.

자궁경부암은 암이 많이 진행이 되지 않았다면, 통증이 없어서 사실 일찍 알기가 힘들다

나는 나라에서 2년마다 무료검진할 수 있는 종이를 우연찮게 발견하게 되어 찜찜한 마음에

병원에 진료를 보러 가게 되었는데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고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기로 하였는데

나아질 기미 없이 점점 나빠졌다. cn1에서 암이 되기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한다고 들었는데

나는 예외였나보다. 이형성증 이야기를 듣고 거의 1년안에 상피내암까지 도달하였으니,,

결국 나는 원추절제술을 했다. 여러분도 병원을 2-3곳 방문하여 정확한 결과를 얻는걸 추천!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하다가 고민하던 중,

엄마의 마사지 선생님의 추천으로 좌훈을 하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좌훈 기계가 있지만 숨쉬는 항아리를 따라 올 수 없다.

좌훈은 쑥과 당귀 여러 약재들을 넣고 끓인 수증기를 몸 안에 들어간 뒤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뺄 수 있다.

나는 정말 큰 효과를 지금까지도 보고있다.
특히 여성분들은 몸에 염증이 있거나 생식기가 가렵거나,

냉이 많이 나온다면 좌훈을 끝낸 다음 쑥 위에 올려진 노폐물을 확인 할 수 있다.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치질이나 이런 부분에도 도움이 된다.

좌훈하는 방법
1. 옹기그릇에 물을 2/3 담는다
2. 물에 쑥과(한주먹) 여러 약재(당귀 등)들을 넣고 뚜껑을 닫는다.
3. 핫플레이트에 옹기그릇을 올리고 max까지 열을 올린다.
4. 시간이 10-15분 정도 흐르면 쑥냄새가 나는데
그때 뜨거우니 손을 조심하고 뚜껑을 연다
5. Max으로 가있던 열을 자신이 견딜 수 있는 열의 온도로 조정한다.
(처음에는 뜨거우니 3에 올려놓아도 좋을 것 같다)

6. 항아리로 핫플레이트를 덮는다
7. 맨몸으로 좌훈 옷(?)을 입는다
8. 30분에서 1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될 것 같다
9. 전선코드를 뽑은 뒤 열이 식으면 내 몸에 염증이나 냉이 많은 분들은 육안으로 몸에서 빠져나온 노폐물들을 볼 수 있다


지금은 조금 뿌옇다. 내가 몸에 피로를 느낀 상태였는데 역시나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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